태풍 ‘크로사’ 영향권 내일 오전까지 비
2019년 08월 15일(목) 04:50
광복절인 15일 광주·전남지역은 새벽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2㎧, 중형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16일 오전까지 오겠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광주·전남은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로 인해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6일 오전까지 광주·전남 예상강수량은 5~40㎜ 내외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태풍 중심(눈) 영역이 타원형태로 변해 넓어짐에 따라 영향 반경(강풍영역·강수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태풍 영향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에 내려진 폭염특보를 해제하거나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변경했다.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지역에는 15일·16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 불쾌지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병호 기자 jus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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