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 친환경 유기농 복합타운 짓는다
전남도, 180억 들여 추진…소비자 유기농업 체험·교육 현장 활용
2019년 08월 14일(수) 04:50
친환경 유기농업 현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타운이 구례에 들어선다.

복합타운 조성 기본계획도 지난달 농림식품부가 승인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지난 12일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홍보하고 전남산 친환경 농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유기농업 복합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에게 유기농업과 관련한 먹거리·볼거리·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 교육도 함께 가능한 복합타운을 세워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유기농으로 생산한 지역 농산물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복합타운이 돕고, 가공농산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할 계획이다.

유기농업 복합타운은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구례군 용방면 일대 1만8900㎡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유기농 마케팅 센터·유기농 체험시설·유기농산업 가공센터·자연 순환 생태체험장 등을 갖춘다.

국비 90억원 지방비 36억원 자부담 54억원으로 농업회사 법인인 (주)아이쿱농산이 사업 주체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타당성 조사를 거쳤으며 기본계획 검토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달 농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김지을 기자 dok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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