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사과 ‘썸머킹’수도권 15개 매장 판매
2019년 08월 14일(수) 04:5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하 공사) 사과품종의 하나인 ‘썸머킹’의 판매처를 발굴했다. 공사 사이버거래소는 최근 경기도 파주시의 ‘효 사과원’이 생산한 사과 3t을 수도권 15개 매장에 팔 수 있도록 농가와 판매업체를 직접 연결해줬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사이버거래소 직원들은 농번기 일손 돕기를 진행하던 중 판로에 대한 농가의 고민을 듣고 연계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판로를 찾은 ‘썸머킹’ 사과는 해외 품종인 ‘아오리’와 달리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순수 국산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공사 사이버거래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생산자와 유통업체에게 모두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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