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전지역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망 구축
5월부터 2억8400만원 투입
시민 모바일 이용 편의성 향상
2019년 08월 09일(금) 04:50
나주시가 지역 모든 시내버스(154대)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사진>

나주시는 시민들의 모바일 이용 편의와 통신비 절감을 위해 올 상반기(5월) 70대에 이어, 하반기 시내버스 84대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서비스망 구축을 마무리했다.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사업은 나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도, (주)KT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총 사업비 2억8400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관공서와 공공시설, 관광지 위주로 제공했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까지 확대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건설을 앞당기게 됐다.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폰에서 ‘설정-와이파이-연결’ 후, ‘PublicWiFi@Bus_Free’ 식별자(SSID)를 확인·접속하면 된다.

보안이 강화된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PublicWiFi@Bus_Secure’에 접속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전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통신비 절감과 모바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첨단 기술 보급과 확산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금까지 20개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공서 36개소, 금성관, 영상테마파크 등 관광지 29개소, 다중이용시설(목사고을시장, 청소년수련관) 2개소, 버스정류장 48개소 등 총 11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관내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에 공공 와이파이존 서비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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