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드론장애물 레이싱대회’ 연다
8월 11일 팔영체육관…드론 축구대회도 개최
2019년 07월 24일(수) 04:50
‘드론산업 규제프리존’ 인 고흥에서 마음껏 드론을 날릴 기회가 생겼다.

23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8월 11일 팔영체육관에서 드론 장애물 레이싱 대회와 드론 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국가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고흥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직경 22㎞),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점 등을 적극 알리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복잡한 코스를 빠르게 주행해야 하는 드론 장애물 레이싱 대회와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원형 골대에 집어넣는 드론 축구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레이싱 대회는 100개팀이 참여하고 드론 축구는 16개 팀의 참가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으로, 전남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고흥군은 이번 대회를 경험삼아 내년부터 전국대회로 치러 ‘드론산업 규제프리존’인 고흥이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임을 전국에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전남도는 고흥을 비롯, 중부·서부·동부 등 권역별 특성에 맞게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전략산업인 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3개 분야 11개 사업에 7787억원을 투입한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관련 사업을 진행중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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