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안한다...여수시 점검반 매주 단속
2019년 05월 22일(수) 00:00 가가
여수시가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와 음식물 혼합 배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다.
실제 불법투기 사례는 검정 비닐봉투 등 유사 봉투를 사용하거나 컵라면 용기 또는 배달음식 용기를 재활용 쓰레기로 함께 버리는 것이다.
여수시는 이같은 불법을 막기위해 불법투기 점검반을 매주 운영중이며 위법 사항 적발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춘순 여수시도시미화과장은 “최근 여수시 만흥매립장에 상주중인 주민 감시원들이 불법투기 쓰레기 적발과 폐기물 반입을 막고 있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행정처분, 수거 거부 등을 강력히 추진함과 동시에 감시원과 만흥동번영회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와 음식물 혼합 배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다.
실제 불법투기 사례는 검정 비닐봉투 등 유사 봉투를 사용하거나 컵라면 용기 또는 배달음식 용기를 재활용 쓰레기로 함께 버리는 것이다.
박춘순 여수시도시미화과장은 “최근 여수시 만흥매립장에 상주중인 주민 감시원들이 불법투기 쓰레기 적발과 폐기물 반입을 막고 있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행정처분, 수거 거부 등을 강력히 추진함과 동시에 감시원과 만흥동번영회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