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나는 흑산 홍어 맛보러 오세요
2019년 05월 03일(금) 00:00 가가
10·11일 흑산도 홍어축제
홍어축제가 흑산도에서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적 특색을 가진 홍어를 소재로 한 이번 축제는 흑산도 홍어잡이 어선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회 비빔밥 만들기, 출어하는 어선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연다.
흑산 홍어 가요제, 수산물 깜짝 경매, 객석 참여 한마당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흑산도 현지에서 홍어 특유의 찰지고, 감칠맛 나는 회와 삼합 등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장 주변 상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홍어 음식 외에 우럭, 전복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수산물 상품과 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흑산도 인근 해역은 검푸른 물색으로 수심 80m 이상이며, 바닥층은 갯벌이 잘 형성돼 국내 홍어 서식처 중 홍어 산란장, 회유장으로는 최적의 장소다.
현재 흑산도 홍어잡이 배는 6척이며 200여t을 잡아 45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적 특색을 가진 홍어를 소재로 한 이번 축제는 흑산도 홍어잡이 어선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회 비빔밥 만들기, 출어하는 어선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연다.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흑산도 현지에서 홍어 특유의 찰지고, 감칠맛 나는 회와 삼합 등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장 주변 상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홍어 음식 외에 우럭, 전복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수산물 상품과 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흑산도 인근 해역은 검푸른 물색으로 수심 80m 이상이며, 바닥층은 갯벌이 잘 형성돼 국내 홍어 서식처 중 홍어 산란장, 회유장으로는 최적의 장소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