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설계-박우량 신안군수 “소득증대 시스템 구축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 만들 터”
김·왕새우 전략적 소득사업 육성
‘1004섬 신안’ 브랜드 세계화 자신
사계절 꽃피는 ‘플토피아 섬’ 조성
2019년도 주요 사업은
2019년 01월 11일(금) 00:00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 군민 소득증대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 2년 차 소득증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군수는 “새해를 실질적인 소득증대 원년으로 삼겠다”며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군민 소득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민 소득을 끌어 올릴 첫 번째 정책으로 전략 소득사업 육성을 꼽았다.

김과 왕새우, 개체굴 양식 등을 전략 소득사업으로 삼고 양식학교를 개설해 후계 어업인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천일염의 장기시설 확대 지원과 품질등급제와 군수 보증제를 시행해 천일염 신뢰도 향상과 사업 기계화 추진, 외국인 연수인력 지원방안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새해 주력 사업으로는 ‘1004섬 신안’ 브랜드를 확실히 부활시켜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경쟁력 높은 최고의 자산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비금·도초·하의·신의·장산 등 24시간 여객선 야간운항, 중부권 공영버스와 간선버스의 환승 시스템 개선 등으로 맞춤형 교통복지를 선보인다.

세계적 해양생태의 중심에 서기 위해 신안에 어울리는 꽃을 테마로 섬마다 사계절 꽃이 피는 ‘Flopia(플라워+유토피아) 섬’을 조성한다.

1100㎢에 달하는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고 해안선과 무인도를 관리하는 등 해양환경보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의료 취약 지역인 작은 섬 지역 보건시설을 확충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선보인다.

경로당 리모델링,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보훈회관 건립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어느 한 곳 소외된 곳 없이 안정된 복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젊은 엄마들이 자녀 교육 때문에 신안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도시에서 신안으로 유학 오는 명문 교육 육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해양 문화예술·관광·레저의 중심 신안을 만들기 위해 읍·면당 1개의 미술관 또는 박물관을 조성하고, 섬 시티투어·소형 크루즈 여행 상품도 개발한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소득증대에 따라 청년이 돌아와 잘 사는 신안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다섯 가지 주요정책도 내 놓았다.

박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신안, 친환경 농수산물을 통한 잘 사는 신안,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편안한 신안,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다운 신안,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끝으로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의 올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330억원 늘어난 4632억원”이라며 “새해에는 군민과 소통하면서 협치하면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신안

▲친환경 농산물을 통한 잘 사는 신안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편안한 신안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인간다운 신안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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