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행안부 ‘안전문화대상’ 수상
2018년 12월 07일(금) 00:00 가가
상사업비 2억원 확보
무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전문화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단체, 공공·비영리·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진 안전문화 확산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개인 및 기관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무안군은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팀을 구성하고 ‘공동체 안전 무안 프로젝트’, 교육·홍보·점검을 통한 ‘전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 등에 나섰다.
또 CC-TV 안심 비상벨, 스마트가로등 및 로고젝터, 안심거울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학교주변 교통안전 민·관·경 합동캠페인,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발견 사업 등도 추진했다. 그 결과 화재발생률, 5대 범죄 발생률,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유관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시책을 발굴·추진, 행복하고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무안군은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팀을 구성하고 ‘공동체 안전 무안 프로젝트’, 교육·홍보·점검을 통한 ‘전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 등에 나섰다.
또 CC-TV 안심 비상벨, 스마트가로등 및 로고젝터, 안심거울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