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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지역 전략 산업 연계 … 4차 산업 특성화 교육 돋보여
광주정보문화진흥원과 인력 양성
VR·드론 시설 ‘판타지 랩’ 운영
기업 30곳 채용 약정 등 산학 협력
장학금 지난해 호남 사립대 중 1위
정원 94% 수시선발 11∼15일 모집

2017. 09.05. 00:00:00

광주대학교가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전문 교육을 위해 올해 신설한 판타지 랩(Fantasy Lab)에서 학생들이 드론 수업을 듣고 있다. <광주대 제공>

취업·창업중심 교육명문대학인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창업 역량을 높이고 있다. 미래 산업 핵심 기술로 꼽히는 VR(가상현실)과 드론, 3D프린트 시설을 집적화하고 디자인과 영상, 건축, 인문학 등을 융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과 IT자동차·에너지 산업, 스마트 문화 콘텐츠 산업, 첨단 금형 산업 등 지역 전략 산업을 연계한 특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안정적 취업 지표를 나타내는 유지취업률(정보공시 1차 기준)은 2016년 90.8%, 2015년 91.9%, 2014년 85.8%, 2013년 90.0% 등 최근 4년간 광주·전남 4년제 대학 ‘다’그룹(졸업자 1000∼2000명)에서 연속 1위를 기록했다.
◇4차 산업 전문인력 양성=광주대는 4차 산업혁명에 알맞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몇 년간 학사구조와 교육과정, 지원 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최첨단 3D VR과 드론, 3D프린트, CG시설을 갖춘 판타지 랩(Fantasy Lab)을 학교 호심관에 마련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4차 산업 인력을 양성한다.
사진영상드론학과와 융합디자인학부, 인테리어디자인학과, 건축학부, 유아교육과, 작업치료학과 등 문화예술대, 공과대, 보건복지대, 인문사회대 학부·과가 판타지 랩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송암산업단지에 추진하고 있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및 광주실감미디어센터 등에 필요한 ICT(정보통신기술) 인재를 배출한다는 복안이다.
또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콘텐츠 생산 및 문화 관련 사업 시행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의 새로운 스마트미디어콘텐츠 기술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미디어콘텐츠센터를 신설했다.
◇취업·창업 역량 강화=광주대의 체계적인 4차 산업 인재 양성 준비는 관련 국책 사업 유치로 연결되면서 그 효과가 커지고 있다. 취업 분야는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 사업으로, 창업 분야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각각 내실을 다지고 있다.
링크플러스 사업을 통해 컴퓨터공학과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인테리어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75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들 학부·과는 전공 연관성이 높은 기업 30여 곳을 발굴해 채용 약정을 맺었고 기업과 교육 과정·교재 공동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산학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주관기관인 광주대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0억 원 안팎의 국비를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융합형 스타 창업가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대는 광주과학기술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광주대는 학교 특성화 분야인 디자인과 마케팅 분야를, 광주과학기술원은 기술 역량을 각각 결합했다.
광주대는 디자인계열 학부와 디자인혁신센터, R&D융합생활소품육성사업단, 학교 디자인 기업 이모든(EMODEN)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에 강한 디자인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아울러 전기전자공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9년까지 에너지인력장학금 지원과 고용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수시로 정원 94% 선발=2018학년도에 신입생 1737명(정원내 1647명·정원외 90명)을 선발하는 광주대는 이중 94%인 1638명(정원내 1548명·정원외 90명)을 수시로 뽑는다.
수시모집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www.gwangju.ac.kr)으로 접수를 한다.
수시모집 가운데 학생부 교과전형 선발은 1468명, 학생부 종합전형은 170명이다. 광주대는 수시 전형유형간 최대 3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학전형료를 15.7% 낮췄다. 면접고사 일반학생과 지역인재, 평생학습자는 전형료를 4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실기고사 일반학생, 학생부종합전형자는 5만원에서 4만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합격자는 면접고사 등 전형절차를 통해 10월 25일, 수능 최저 적용 학부·과는 12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최저 학력 적용 학부/과는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부, 경찰·법·행정학부, 국방기술학부 등 5개다.
◇학생 친화형 장학·복지제도=광주대는 다양한 장학·복지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장학제도는 호심매원특별장학금, 백인특별장학금, 이공계과학인재장학금, 극기특별장학금 등 수능성적 우수장학금과 어학우수자 장학금, 문화체육예술특별장학금, 장애학생지원장학금, 복지장학금, 외국인학생장학금 등 50여 종에 달한다.
장학금(2016년 정보공시 기준)은 재학생 1인당 평균 384만원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사립대 중 전국 8위, 호남권 1위다.
성적 우수장학생 등에게는 등록금 이외에도 해외연수 및 기숙사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 신입생 신청자 전원이 입사가 가능한 남녀 기숙사와 17개 노선의 학교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글로벌 역량 ‘UP’=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 세계 60여 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통해 국제적 학문 흐름에 맞추어 가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5주간 하계방학기간 어학연수를 진행하며 중국과 베트남, 일본 자매결연대학과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운영하고 있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박람회에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현지에서 다양한 무역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 외국인 유학생의 빠른 학교 정착과 재학생의 어학 공부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유학생 튜터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있다.
/윤영기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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