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쌍나팔

냄비 휘둘러 징역형…“위험한 물건 아냐” 항소했다가 기각

술 취해 경찰서에서 행패 부리다 눈물 흘리며 귀가한 까닭은
○…술에 취해 “교도소에 보내달라”며 경찰서에서 1시간가량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형사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귀가. ○…20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49)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40분께 …
6개월된 아들 태우려고 … 유모차 훔친 외국인 유학생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태우고 싶다며 아파트 한편에 세워진 유모차를 훔쳐간 20대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서행. ○…19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몽골 국적의 대학원생인 A(24)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8…
모친 부양문제 형 폭행한 동생
○…어머니 부양 문제를 놓고 친형과 욕설을 주고받다가 급기야는 폭력까지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서행. ○…18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문모(52)씨는 지난 17일 밤 10시35분께 광주시 북구 임동 자신의 집에…
1억도 안되는 공사대금 20억으로 부풀려 입주 방해
○…거액의 공사대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480여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주변에 철조망과 철제 담을 설치해 입주를 가로막은 건설업자 등 11명이 무더기로 경찰서행. ○…1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건설업자 배모(45)…
불법체류 외국인 교통 단속 걸리자 차 버리고 줄행랑
○…불법체류 외국인이 중앙선 침범으로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하룻만에 덜미. ○…14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적의 A(37)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성형수술 왜 떠벌려” … 화기애애 술자리 순식간에 난장판
○…옷가게 주인과 손님으로 친분을 쌓아온 20∼30대 여성 2명이 어울려 술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우다 대화 주제가 성형수술과 외모로 바뀌면서 한판의 소동이 발생. ○…13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옷가게를 운영하…
아내 흉기 위협하고 경찰에 행패 부린 ‘만취 남편’
○…자신이 쉬는 날 ‘함께 시간을 보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도 모자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발길질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서행. ○…1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배모…
“빨리 치료해” 병원서 조폭 난동
○…습관성 어깨 탈골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20대 조직폭력배가 “차례를 지켜주세요”라는 병원 측 설명을 듣고 격분, 의료기기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다 철창 신세. ○…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광주 S파 소…
보험금 욕심에 교사 출신 50대 위장 교통사고 냈다 ‘들통’
○…고교 교사 출신 50대 남성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내려고 위장 교통사고를 냈다가 사고 장면을 수상히 여긴 운전자와 보험사 측 제보로 범행이 탄로. ○…7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최모(58)씨는 지난달 23…
주인 찾아 주라며 승객이 맡긴 휴대전화 꿀꺽한 버스기사
○…“휴대전화 주인을 찾아 돌려주라”며 한 승객이 건넨 분실 휴대전화를 ‘꿀꺽’한 양심 없는 버스기사가 경찰서행. ○…6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전기사 이모(39)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5시38분께 …
만취 20대 구급대원 때리고 난동
○…술에 취해 길가에서 자고 있던 자신을 깨워 병원으로 후송하던 119구급대원 2명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구급차 안에서 난동을 피운 20대 남성이 경찰서행. ○…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김모(29)씨는 지난 4일…
호기심에 … 소화설비 버튼 눌러 아수라장 된 병원 7명 부상
○…60대 병원 주차 관리원이 호기심 삼아 소화설비 버튼을 눌러 화재 진압용 이산화탄소가 지하주차장에 쏟아지는 바람에 병원직원 등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등 평온했던 병원이 일순간 비상상황에 돌입. ○…4일…
고시원 월세 납부 독촉하자 … 홧김에 “불 지르겠다” 협박
○…수개월째 고시원 월세를 내지 않고 버티던 50대 남성이 밀린 월세 납부를 독촉하는 주인에게 “고시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했다가 경찰서행. ○…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신모(50)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
불법 체류자 약점 악용 임금 수천만원 떼먹은 악덕업자
○…외국인 근로자들의 신분상 약점을 이용해 임금 수천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건설업자와 임원이 경찰에 덜미. ○…지난 30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건설업자 정모(52)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
화분 놔두고 꽃만 뽑아가면 괜찮다? … 결국 경찰서행
○…70대 남성이 차를 몰고가다 화원 앞에 놓여있던 국화꽃을 보고 ‘처벌은 피하고 꽃은 취하려고’ 화분은 그대로 둔 채 꽃만 뽑아갔지만 결국 경찰서행. ○…2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71)씨는 지난 22일…
귀금속 훔쳐 나오다 경찰과 맞닥뜨린 절도범 "허걱"
○…주인 없는 집에서 귀금속을 훔쳐 나오던 5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 놀라 도망치던 중 발목이 부러지는 바람에 덜미. ○…28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전기기사 출신인 A(50)씨는 지난 25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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