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쌍나팔

냄비 휘둘러 징역형…“위험한 물건 아냐” 항소했다가 기각

평창 입장권 사기 5000만원 챙겨
○…인터넷 사이트에 평창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피겨스케이팅 경기 입장권을 판다는 미끼글을 올려 5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30대가 쇠고랑. ○…13일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손모(34)씨는 지난해 5월…
생계형 범죄 저지른 노숙자에 도움 손길 내민 경찰 ‘훈훈’
○…광주 광산경찰이 매일 술에 취해 노숙생활을 하면서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50대 남성에게 도움의 손길. ○…12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모(54)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7시46분께 광주시 광산구 한 …
송아지 찾으려 축사 탈출한 어미 소 도로 질주 한바탕 소동
○…어미 소가 송아지를 찾기 위해 축사를 탈출한 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인근 도로를 종횡무진 질주해 운전자들이 놀라는 등 한바탕 소동. ○…11일 나주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나주시 금천면 빛…
김현중 전 여친 사기미수 일부 유죄 벌금 500만원 선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2)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속여 이익을 챙기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전 여자친구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 ○…8일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관용 판사는 김씨의 전 여자친구…
채팅녀와 술 마시다 먼저 잠들어 … 지갑 털린 40대男
○…40대 남성이 채팅 어플을 통해 “잘하면(?) 돈을 더 줄게”라고 제안해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10대 여성과 술을 마시다 곤히 잠드는 바람에 휴대전화와 지갑을 털리는 등 봉변. ○…7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
하마터면 … 라이터로 옷 실밥 제거하다 큰 불 낼 뻔
○…라이터 불로 옷의 실밥을 제거하려다 큰 불을 낼 뻔한 40대 여성이 실화혐의로 처벌 위기. ○…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여·47)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37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자신이 거주하는 3…
계속되는 한파에 오갈 곳 없어 PC방서 무전취식
○…연일 계속되는 한파를 견디지 못한 40대가 추위를 피해 PC방에서 무전취식을 한 혐의로 경찰서행. ○…5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정모(42)씨는 지난 4일 자정께 광주시 북구의 한 PC방에서 10시간 정도 …
운림동 일대 공포 떨게 한 멧돼지 마침내 포획 … 주민들 안도
○…광주시 동구 운림중학교 운동장까지 들락거리는 등 운림동 일대 주민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야생 멧돼지가 동구청이 설치한 철제 포획틀에 포획돼 주민들이 안도의 한숨. ○…4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운림…
쫓겨난 회사 앙심 품고 도둑질
○…직원들과 불화로 회사에서 쫓겨난 20대 여성이 앙심을 품고 사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가 경찰서행. ○…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김모(여·24)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8시께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
한파에 의자 태우다 불낸 중학생
○…영하 4도에 달하는 한파에 몸을 녹이려고 버려진 의자를 태워 주차장에 불을 낸 중학생이 콧등에 묻은 그을음 때문에 경찰에 덜미. ○…지난 3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13·중2)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담당의 없어 틀니 못하자 욕설 행패
○…70대 할머니가 틀니를 하기 위해 치과를 찾았다가 의사가 없다는 소리에 격분, 욕설을 퍼붓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서행. ○…30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75) 할머니는 지난 29일 정오께 광주시 …
현장에 노끈 흘린 전선도둑 ‘덜미’
○…50대 남성이 심야에 전봇대(높이 3∼4m)에 올라가 구리 전선을 훔쳤으나 현장에 흘린 노끈에서 DNA가 검출되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 ○…29일 보성경찰에 따르면 김모(51)씨는 지난달 9일 밤 11시께 보…
호출 택시 착각 승객 내리자 핸드백에서 현금 빼낸 기사
○…60대 택시기사가 자신의 차량을 ‘카카오택시’앱으로 호출한 택시로 착각해 탑승한 30대 여성 승객이 돌연 하차하자 핸드백에서 요금 명목으로 현금을 빼냈다가 경찰서행. ○…28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
의심 피하려 양복 입고 차량 절도 … 차주 나타나 범행 ‘들통’
○…주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차량 절도를 일삼던 30대 남성이 범행 중 차주인이 나타나는 바람에 쇠고랑. ○…2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박모(38)씨는 지난해 10월9일 새벽 5시 30분…
의심 피하려 양복 입고 차량 절도 … 차주 나타나 범행 ‘들통’
○…주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차량 절도를 일삼던 30대 남성이 범행 중 차주인이 나타나는 바람에 쇠고랑. ○…2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박모(38)씨는 지난해 10월9일 새벽 5시 30분…
“왜 무시하냐”며 운전 중인 택시기사 때린 만취 승객
○…만취한 상태로 택시에 탑승한 50대 남성이 자신을 무시한다며 운전중인 택시기사를 때리고 코까지 잡고 비틀었다가 경찰서행. ○…2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유모(57)씨는 지난 23일 밤 11시5분께 광주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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