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환경

수달 14마리 중 9마리 하천 주변서 ‘로드킬’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 워크숍 150명 참가
박정욱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사 SCI 국제학술지 게재
승촌보·죽산보 개방에 생태계 살아난다
영산강 승촌보·죽산보의 수문을 개방한 이후 강 생태계가 복원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환경연합이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영산강 일대에서 하천 건강도 조사를 벌인 …
3월부터 ‘개파라치’ 시행
3월부터 반려견을 갖고 있는 사람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른바 ‘개파라치’로 불리는 신고포상금제도가 시행된다. 공공장소에서는 맹견을 포함한 모든 반려견의 목줄 길이가 2m로 제한되며, 개가 사…
미세먼지 ‘보통’ 회복 … 내일 다시 ‘나쁨’
18일 광주·전남을 괴롭혔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19일 잠시 ‘보통’ 수준으로 주춤한 뒤 20일 다시 ‘나쁨’ 등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광주전남 지역의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으로 회…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파란불
지리산 심원마을서 반달곰 볼 수 있을까
환경분쟁 10건 중 8건 소음·진동피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25종 신규 지정
‘찾아가는 생물자원관’ 2월14일까지 접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신청을 다음달 14일까지 받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까지 함평군, 인제군, 의왕시 등에서 총 99회 관람객들을 만났다. 올해 운영하는 이동형 전시는 우리…
당분간 평년보다 포근 … 내일 겨울비
최근 이어진 한파로 여수, 신안, 해남 등 전남 일부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졌다. 다행히 이번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당분간 한파나 눈 소식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수…
한파 주말까지 맹위 광주·전남 최저기온 영하 14도까지 ‘뚝’
폭설과 함께 찾아온 한파가 13일까지 맹위를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추위가 절정에 이르는 12일 광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의 최저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하 14도의 분…
“민간공원 20층 이하 고도 제한·비공원 개발면적 축소”
민간공원 특례사업 1단계 대상인 수랑·마륵·송암·봉산공원의 우선협상대상자가 11일 결정된다. 광주시는 10일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민간공원특례 1단계 사업과 관련해 시민심사단 30명 가운데 20명 이상의 심사단…
“진돗개·풍산개, 외국 종보다 야생적”
우리나라 토종개인 진돗개와 풍산개 등이 외국 현대품종들과 다른 고유한 집단을 구성하고 있고, 더 야생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한국 토종개와 야생·고대·현대의 개 33품종…
광주시 제설 대책 긴급회의 결빙 도로·비닐하우스 점검
광주시는 10일 오후 박병호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제설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9일부터 주요도로, 경사로, 교량, 결빙지역을 중심으로 163개 노선 406km에서 제설작…
찬 북서풍 따뜻한 서해 지나며 눈폭탄 돌변
10일 광주에는 10㎝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지는 등 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광주에 내린 눈은 14.9㎝로, 2010년 12월 30일(21.3㎝) 이후 1일 기준 가장 많은 적설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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