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첫 추경 13조3805억 편성…AI·농수산·청년사업 반영
2026년 03월 12일(목) 19:20
의회 만장일치 통과…6782억 증액
벼 경영안정대책비 114억 추가 편성
전남도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만장일치로 의회를 통과했다.

전남도의회는 12일 ‘제 397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전남도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재석의원 40명의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달 24일 13조 3805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도의회를 통과한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12조 723억원보다 6782억원(5.3%) 증가한 규모다. 특히 벼 경영안정대책비가 114억원이 추가 편성되면서 지난해 수준을 회복했다.

이번 추경 예산에는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106억원),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사업’(4억원), ‘2026년 전통시장 환경개선’(12억원) 등 경제분야 예산안이 신규로 포함됐다.

또 ‘농업 AX(AI 전환) 혁신기반 조성’(85억원), ‘전복 양식어업인 보증 계속 지원’(5억원) 등 농수축산 분야 신규 예산도 반영됐다.

복지분야에서는 ‘청년센터 활성화 및 청년마을 활성화’(8억원), ‘전남형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한국어배움터)’(1억원) 새로 담겼고, ‘K-art 청년창작자 지원’(7.2억원), ‘순천문화콘텐츠 펀드 3호 출자’(5억원), ‘국립전남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 시범사업’(12억원) 등도 신규 반영됐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도 한반도 KTX 사전 타당성 용역 2억원이 새롭게 포함됐다.

추경 심사보고에 나선 김진남 전남도의원은 “이번 추경안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에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살펴봤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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