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9골 맹활약…광주도시공사, 서울시청 꺾고 2연승
2026년 03월 03일(화) 19:50 가가
서울시청에 31-28 승
7일 경남개발공사와 경기
7일 경남개발공사와 경기


광주도시공사 김지현이 지난 2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돌파슛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주도시공사가 서울시청을 꺾고 연승을 달리며 기분 좋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31-28(17-13 14-15)로 꺾었다.
지난달 28일 인천시청을 39-25로 꺾으며 연패를 끊어낸 데 이어, 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4승8패(승점 8)로 8개 팀 중 7위다.
이날 승리로 설욕전에도 성공했다. 서울시청은 5연패의 출발점이 됐던 상대다.
경기 초반 승부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최수지가 가로채기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키며 4-2로 앞섰지만, 서울시청이 송지영과 우빛나를 앞세워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흐름은 광주도시공사 쪽으로 기울었다.
함지선과 김지현의 연속 득점으로 8-5로 달아난 광주도시공사는 서울시청이 9-8까지 추격했지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상대의 실책이 이어진 틈을 타 김지현이 3연속 득점으로 12-8까지 격차를 벌렸고, 17-13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에도 서울시청이 공격에서 연속 실책을 기록하면서 광주도시공사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속공으로 점수를 쌓으며 29-21, 8골 차까지 달아났다.
경기 막판 서울시청의 반격이 펼쳐졌다.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을 틈타 서울시청 이지영의 연속 윙 득점, 우빛나의 7m 드로우가 나오면서 29-24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위기의 순간 유정원 골키퍼가 서울시청 정아린의 속공을 막아내며 흐름을 끊어냈다.
후반 29분 서울시청이 3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김지현이 마지막 득점에 성공하며 31-28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에 쐐기를 박은 김지현은 ‘9골 5도움’ 활약으로 MVP에 선정됐다. 연지현이 5골, 함지선·이효진·김서진이 각각 4골씩을 보탰고, 골키퍼 이민지(5세이브)와 유정원(4세이브)이 9세이브를 합작하며 골문을 지켰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31-28(17-13 14-15)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설욕전에도 성공했다. 서울시청은 5연패의 출발점이 됐던 상대다.
경기 초반 승부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최수지가 가로채기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키며 4-2로 앞섰지만, 서울시청이 송지영과 우빛나를 앞세워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흐름은 광주도시공사 쪽으로 기울었다.
함지선과 김지현의 연속 득점으로 8-5로 달아난 광주도시공사는 서울시청이 9-8까지 추격했지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후반 초반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에도 서울시청이 공격에서 연속 실책을 기록하면서 광주도시공사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경기 막판 서울시청의 반격이 펼쳐졌다.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을 틈타 서울시청 이지영의 연속 윙 득점, 우빛나의 7m 드로우가 나오면서 29-24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위기의 순간 유정원 골키퍼가 서울시청 정아린의 속공을 막아내며 흐름을 끊어냈다.
후반 29분 서울시청이 3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김지현이 마지막 득점에 성공하며 31-28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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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P에 선정된 김지현은 이날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