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담배꽁초 추정 산불…2시간 50분만에 진화
2026년 01월 28일(수) 09:41

<고흥소방 제공>

고흥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50여 분만에 꺼졌다.

28일 고흥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임야 0.4㏊를 태우고, 2시간 50여 분만인 밤 9시 20분께 꺼졌다.

이 불로 60대 산불진화대원 1명이 호스를 조작하다 고압수에 눈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때 고흥군에는 대피 및 입산 주의 문자가 발송됐다.

당초 화재는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인근 주민이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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