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지선 공약개발단 출범
2025년 12월 01일(월) 19:30 가가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약개발 전담기구를 조기에 띄웠다.
1일 국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날 시당 회의실에서 ‘2026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공약개발단’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했다.
개발단은 안태욱 시당위원장과 조영탁 광주대 교수가 공동 사령탑을 맡았고, 실무는 임한필 부단장(전 여의도연구원 객원연구원)이 총괄한다.
외연 확장을 위해 김용임 시의원 등 기존 조직은 물론 문화·경제 전문가와 지역 대학생들까지 대거 영입했다. 개발단은 앞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5개 분과별 집중 논의를 통해 지역 의제를 발굴한 뒤, 내년 1월 중앙당과 조율을 거쳐 ‘광주형 정책 공약집’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안태욱 위원장은 이날 “내년 선거는 사법부 독립을 위협하는 현 정부와 거대 야당의 독주를 막아낼 중대 분수령”이라며 “광주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생 우선 대안 정당’으로서 실질적인 해법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1일 국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날 시당 회의실에서 ‘2026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공약개발단’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했다.
외연 확장을 위해 김용임 시의원 등 기존 조직은 물론 문화·경제 전문가와 지역 대학생들까지 대거 영입했다. 개발단은 앞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5개 분과별 집중 논의를 통해 지역 의제를 발굴한 뒤, 내년 1월 중앙당과 조율을 거쳐 ‘광주형 정책 공약집’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안태욱 위원장은 이날 “내년 선거는 사법부 독립을 위협하는 현 정부와 거대 야당의 독주를 막아낼 중대 분수령”이라며 “광주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생 우선 대안 정당’으로서 실질적인 해법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