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2025년 08월 09일(토) 10:15 가가
21일 오후 3시 김호연 작가 인문학 강연
‘글을 낳는 집’ 등 주최 창평 매화나무집
‘글을 낳는 집’ 등 주최 창평 매화나무집
‘소설가의 삶과 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지난 2022년 ‘광주·전남 톡’ 한책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인생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나에게 환한 불빛처럼 위로를 준 책”이라는 어느 독자의 리뷰처럼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많은 위로를 준 작품이다.
올해로 작가 25년 차를 맞이한 김호연 작가의 창작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는 21일 오후 3시 ‘글을 낳는 집’ 등 주최로 창평 매화나무집에서 펼쳐지는 ‘작가와의 만남’에서다.
이번 시간은 담양 ‘글을낳는집’ 작가들이 들려주는 여섯 번째 인문학 이야기로 펼쳐지며 인문학 강의와 토론, 차담 등으로 꾸며진다.
김 작가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작가의 삶을 비롯해 문화콘텐츠의 관점에서 스토리텔링의 가능성과 다양성 등을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오늘의 시대는 문화콘텐츠의 시대이자 스토리텔링의 시대인 만큼 김 작가는 자신의 경험 등을 매개로 작가로서의 삶, 문화콘텐츠에 대한 단상 등을 자유롭게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김규성 ‘글을 낳는 집’ 대표는 “‘불편한 편의점’으로 잘 알려진 김호연 작가는 영화, 소설, 만화 등을 넘나드는 역량있는 창작자”라며 “이번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경험이 공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연 작가는 지난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그동안 장편소설 ‘연적’, ‘고스트라이터즈’, ‘파우스터’, ‘불편한 편의점 2’ 등과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 등을 펴냈다.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 2만원.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지난 2022년 ‘광주·전남 톡’ 한책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인생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나에게 환한 불빛처럼 위로를 준 책”이라는 어느 독자의 리뷰처럼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많은 위로를 준 작품이다.
이번 시간은 담양 ‘글을낳는집’ 작가들이 들려주는 여섯 번째 인문학 이야기로 펼쳐지며 인문학 강의와 토론, 차담 등으로 꾸며진다.
김 작가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작가의 삶을 비롯해 문화콘텐츠의 관점에서 스토리텔링의 가능성과 다양성 등을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오늘의 시대는 문화콘텐츠의 시대이자 스토리텔링의 시대인 만큼 김 작가는 자신의 경험 등을 매개로 작가로서의 삶, 문화콘텐츠에 대한 단상 등을 자유롭게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 2만원.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