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19일]독립예술영화 그 자체 영화 ‘로데오’… ‘오리온’ 환경정화활동 나선다
2025년 05월 19일(월) 23:00 가가
영화 ‘로데오’ 포스터 <필름다빈>
◇오늘의 영화-누구에게나 돌파구 하나쯤은 있잖아, 영화 ‘로데오’
논리적인 전개나 깔끔한 결말을 기대하긴 어려운 영화 ‘로데오’가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기승전결 서사 구조나 해피엔딩을 선호하는 관객에게는 다소 낯설게 다가올 수 있는 작품이다. ‘로데오’는 주인공 줄리아가 삶의 권태기 속에서 점차 모터사이클에 몰입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줄리아는 속도를 즐기며 거리를 질주할 때에야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낀다. 점차 그녀는 사회의 경계 밖에 선 폭주족 무리에 합류하게 된다. 일상에서 벗어난 감각적 해방과 자기 정체성의 추구가 영화의 중심에 자리 잡는다. 영화 제목 ‘로데오’는 성난 소나 말 위에서 기수가 묘기를 펼치는 격렬한 스포츠를 뜻한다. 이는 통제 불가능한 삶의 속도와 방향 속에서 줄리아가 마주하는 내면의 충돌을 상징한다. 단순한 서사보다 감각적 몰입과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이 작품은, 이야기의 완결성보다는 인물의 감정선과 동적인 삶의 에너지에 집중한다.
◇오늘의 주가지수 -코스피 장중 2600선 아래로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5p(-0.89%) 하락한 2603.42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33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인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인 바 있다. 기관 역시 194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다만 개인은 298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76%, 2.49%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 0.34%, 2.4%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2p(-1.56%) 내린 713.75에 거래됐다.
◇오늘의 검색어 - #아이들 우기 발언
그룹 아이들 멤버 우기가 최근 한 예능에서 아이들 콘서트 표를 왜 사비로 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발언을 사과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아이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위 아(We are)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질의응답 차례가되자 우기의 콘서트 티켓 발언과 관련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에 우기는 “이번 방송을 직접 보며 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 마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유튜브 예능 방송 ‘살롱드립’에 출연했을 당시 우기는 “우리 콘서트 티켓을 멤버들이 사비로 사야 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발언해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오늘의 환경시사-오리온,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전개…한국·중국·베트남 등 참여
식품회사 오리온이 ‘지구를 위한 착한 산책’에 나선다. 오리온은 오는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올바른 방식으로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만든다”로 지난 4월 ‘글로벌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이, 중국에서는 나무 심기 활동이 각각 예정돼 있다.
◇오늘의 신곡-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 발매
보이그룹 라이즈가 19일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앨범으로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담은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돼있다. 타이틀곡 ‘Fly Up’은 1950년대 로큰롤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가사에는 멤버들이 음악과 춤을 매개로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모습이 나타난다. 또한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참여한 연주곡 ‘Passage’(패시지)는 앨범 속 정서적 전환점이 되는 곡이며 동화 같은 분위기의 ‘Midnight Mirage’(미드나이트 미라지)와 ‘모든 하루의 끝’ 및 레트로 감성의 발라드 ‘Inside My Love’까지 수록돼 있다. 한편 라이즈는 19일 오후 5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Fly up’과 수록곡 ‘Bag Bad Back’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글·그래픽 =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
논리적인 전개나 깔끔한 결말을 기대하긴 어려운 영화 ‘로데오’가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기승전결 서사 구조나 해피엔딩을 선호하는 관객에게는 다소 낯설게 다가올 수 있는 작품이다. ‘로데오’는 주인공 줄리아가 삶의 권태기 속에서 점차 모터사이클에 몰입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줄리아는 속도를 즐기며 거리를 질주할 때에야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낀다. 점차 그녀는 사회의 경계 밖에 선 폭주족 무리에 합류하게 된다. 일상에서 벗어난 감각적 해방과 자기 정체성의 추구가 영화의 중심에 자리 잡는다. 영화 제목 ‘로데오’는 성난 소나 말 위에서 기수가 묘기를 펼치는 격렬한 스포츠를 뜻한다. 이는 통제 불가능한 삶의 속도와 방향 속에서 줄리아가 마주하는 내면의 충돌을 상징한다. 단순한 서사보다 감각적 몰입과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이 작품은, 이야기의 완결성보다는 인물의 감정선과 동적인 삶의 에너지에 집중한다.
그룹 아이들 멤버 우기가 최근 한 예능에서 아이들 콘서트 표를 왜 사비로 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발언을 사과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아이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위 아(We are)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질의응답 차례가되자 우기의 콘서트 티켓 발언과 관련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에 우기는 “이번 방송을 직접 보며 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 마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유튜브 예능 방송 ‘살롱드립’에 출연했을 당시 우기는 “우리 콘서트 티켓을 멤버들이 사비로 사야 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발언해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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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 오리온이 ‘지구를 위한 착한 산책’에 나선다. 오리온은 오는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올바른 방식으로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만든다”로 지난 4월 ‘글로벌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이, 중국에서는 나무 심기 활동이 각각 예정돼 있다.
◇오늘의 신곡-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 발매
보이그룹 라이즈가 19일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앨범으로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담은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돼있다. 타이틀곡 ‘Fly Up’은 1950년대 로큰롤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가사에는 멤버들이 음악과 춤을 매개로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모습이 나타난다. 또한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참여한 연주곡 ‘Passage’(패시지)는 앨범 속 정서적 전환점이 되는 곡이며 동화 같은 분위기의 ‘Midnight Mirage’(미드나이트 미라지)와 ‘모든 하루의 끝’ 및 레트로 감성의 발라드 ‘Inside My Love’까지 수록돼 있다. 한편 라이즈는 19일 오후 5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Fly up’과 수록곡 ‘Bag Bad Back’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글·그래픽 =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