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 음악으로 하나 되는 ‘2025 목포 뮤직플레이’…곡성기차마을 ‘칙칙폭폭야시장’
2025년 05월 11일(일) 11:40

‘2025 목포 뮤직플레이’ 포스터 <목포시 제공>

◇목포시, 음악으로 하나 되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

‘2025 목포 뮤직플레이’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목포노래큰잔치’ 무대가 펼쳐진다. 개막식과 지역 동아리공연 등이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구역별 온라인 예매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관람객은 온라인으로 구역을 예매한 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해당 구역 내 지정좌석을 배정받는 방식이다. 온라인 예매 외에도 당일 현장 도착 시간에 따라 무대와 가까운 좌석을 우선 배정받는 점이 핵심이다. 본공연은 23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가수 소향과 남진이 개막 무대에 올라 축제의 서막을 장식한다. 25일 일요일 피날레 무대에는 랩·힙합 장르의 기리보이, 원위, 자이언티 등이 출연한다.

◇여수시, ‘2025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1차 지원

여수시 가족+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와 진로 설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정으로 2025년 기준중위소득 50%이상~100%이하, 만7세~18세 다문화 자녀에게 학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카드포인트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1인 기준 ▲초등은 연 40만원 ▲중등은 연 50만원 ▲고등은 연 60만원으로 제한된다. 이 비용은 학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가능하다. 접수는 여수시 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구비 서류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외국인등록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2차 지원 기한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칙칙폭폭야시장’ 안내서 <곡성군 제공>
◇곡성군, 곡성기차마을에서 ‘칙칙폭폭야시장’ 개최

곡성군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브랜드 알리기 위해 야간형 장터인 ‘2025칙칙폭폭야시장’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테마형 야시장’으로 먹거리·공연·체험·주민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장터로 운영된다. 행사장은 ‘미식정거장·놀이정거장·음악정거장’으로 구성되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특화 메뉴와 체험형 콘텐츠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공연·현장노래방·상인을 이겨라(16일) ▲칙칙폭폭야시장 개막 세레모니(17일) ▲상인노래방(18일)등이 진행된다.

◇무안군, 정보접근 어려운 이들 돕는다… ‘2025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무안군이 신체·경제적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중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자에게 총 130여종의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30여종의 보조기기는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체험전시회에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둘러볼 수 있다. 신청 기한은 내달 23일까지다. 신청은 군청 정보화부서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조기기 제품 가격기준 80%는 군에서 지원하며 20%는 개인이 부담한다.

/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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