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 완도 방문의 해, 관광 택시 반값으로 즐겨요… 봄맞이 목포 전시 예술제
2025년 04월 10일(목) 14:45 가가
◇첨단 기술의 맥을 잇는다… 순천시, 첨단페스타 개최
오는 12일 순천시가 ‘순천의 내일을 잇는 첨단페스타’를 개최한다. 첨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 장소는 순천로봇교육과학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첨단산업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30개 ▲과학특강 ▲부대행사 등이 있다. 특히 첨단기술체험 프로그램에는 로봇 기업, 교육 기업, 학교 등이 참여해 로봇 군무, 4족 보행 로봇, 증강현실(AR/VR) 서킷, 드론 체험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과학특강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5년은 완도 방문의 해… 완도문화관광, 택시 반값으로 즐긴다
완도군이 4월부터 ‘완도 관광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이 관광지와 문화 유적 등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택시 기사와 함께 이동하며 설명 서비스들을 제공받는 사업이다. 택시 운행 요금은 기본 2시간에 5만원부터 8시간 14만원까지며 요금의 절반은 완도군이 지원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틀 전까지 완도 관광택시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강진 병영시장, 매주 금·토 야시장 운영
강진군 병영면 병영시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불금불파’ 야시장이 열린다. 행사는 지난 4일에 시작해 6월 7일까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가 운영된다. 야시장에선 석쇠 돼지불고기와 함께 강진 농특산물도 판매된다. 또 병영 마을캠프닉 텐트촌이 인근에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1박 2일 체류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하멜 양조장과 연계한 맥주 이벤트도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목포시, 봄맞이 다채로운 전시 향연 펼쳐진다
봄을 맞아 목포시에 등록된 사립미술관들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부터 신진 작가까지 각 미술관의 개성이 담긴 폭넓은 작품 세계가 펼쳐진다. 오는 20일까지 열릴 유달 미술관의 조순현 작가 개인전 ‘기억의 풍경: 목포의 세계’에서는 작가가 재해석한 목포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30일까지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전시 ‘a bars & s wins’는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여 젊은 감각의 예술적 흐름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경훈 미술관은 소장작품 특별전 ‘memory’을 오는 5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제81회 지리산남악제 개최… 구례군, 천년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구례군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남악사와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례·시가행진·공연·체험 등 4개 마당 22개 종목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남악 서예 백일장을 시작으로 각종 글짓기대회가 열리며, 화엄사 사설지구에서는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농악 경연대회 등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전통 떡 만들기 ▲기념품 제작 체험 ▲한지공예 전시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나주시, 위생업소 시설개선 올해 31곳 지원
나주시가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는 2025년도 위생업소 지원 사업 희망업소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사업 대상 업소는 총 31곳으로 영업장 시작일이 1년 이상이면서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 이력이 없어야만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주방, 홀, 화장실 등 노후화한 영업장 환경개선에 최대 500만 원, 입식 테이블 교체대 40만 원, 장애인 경사로 설치 비용을 최대 80만 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
오는 12일 순천시가 ‘순천의 내일을 잇는 첨단페스타’를 개최한다. 첨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 장소는 순천로봇교육과학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첨단산업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30개 ▲과학특강 ▲부대행사 등이 있다. 특히 첨단기술체험 프로그램에는 로봇 기업, 교육 기업, 학교 등이 참여해 로봇 군무, 4족 보행 로봇, 증강현실(AR/VR) 서킷, 드론 체험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과학특강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완도군이 4월부터 ‘완도 관광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이 관광지와 문화 유적 등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택시 기사와 함께 이동하며 설명 서비스들을 제공받는 사업이다. 택시 운행 요금은 기본 2시간에 5만원부터 8시간 14만원까지며 요금의 절반은 완도군이 지원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틀 전까지 완도 관광택시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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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목포시에 등록된 사립미술관들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부터 신진 작가까지 각 미술관의 개성이 담긴 폭넓은 작품 세계가 펼쳐진다. 오는 20일까지 열릴 유달 미술관의 조순현 작가 개인전 ‘기억의 풍경: 목포의 세계’에서는 작가가 재해석한 목포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30일까지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전시 ‘a bars & s wins’는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여 젊은 감각의 예술적 흐름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경훈 미술관은 소장작품 특별전 ‘memory’을 오는 5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제81회 지리산남악제 개최… 구례군, 천년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구례군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남악사와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례·시가행진·공연·체험 등 4개 마당 22개 종목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남악 서예 백일장을 시작으로 각종 글짓기대회가 열리며, 화엄사 사설지구에서는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농악 경연대회 등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전통 떡 만들기 ▲기념품 제작 체험 ▲한지공예 전시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나주시, 위생업소 시설개선 올해 31곳 지원
나주시가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는 2025년도 위생업소 지원 사업 희망업소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사업 대상 업소는 총 31곳으로 영업장 시작일이 1년 이상이면서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 이력이 없어야만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주방, 홀, 화장실 등 노후화한 영업장 환경개선에 최대 500만 원, 입식 테이블 교체대 40만 원, 장애인 경사로 설치 비용을 최대 80만 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