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완도군, 3월 1일부터 ‘완도 치유 페이’ 사업 시행…영광군, 치매 가족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2025년 03월 01일(토) 11:30 가가
◇목포시, 4월 30일까지 2025 목포뮤직플레이 경연대회 ‘목포를 노래하다’ 참가자 모집
목포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5 목포뮤직플레이 경연대회 ‘목포를 노래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목포뮤직플레이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목포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것으로 출품곡의 가사에 ‘목포’와 관련된 단어가 최소 한 개 이상 포함돼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노래 영상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3월 1일 ‘진도토요민속여행’ 개막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 공연이 3월 1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객은 진도국립민속예술단의 판소리, 태평소 시나위, 승무, 전라남도 무형유산인 진도북놀이와 진도아리랑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남도잡가 예능보유자인 강송대, 버꾸춤보존회 대표 서한우, 제8회 남도 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애리의 초청공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1997년에 시작됐으며 지난 29년 동안 4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았다.
◇완도군, 3월 1일부터 ‘완도 치유 페이’ 사업 시행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1일부터 관광객에게 최대 20만원까지 ‘완도 치유 페이’를 지원한다.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두 명 이상의 관광객이 완도군 관광지를 방문하고 개인 SNS에 인증 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 글을 남기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완도군은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완도군 관내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이나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를 지원한다. ‘완도 치유 페이’를 지원받고 싶은 관광객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영광군, 치매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 시작
영광군이 치매 가족의 돌봄의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과 자조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며, 주의 집중력과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자조모임’은 치매 환자 보호자들이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이야기하고 정보를 나누는 모임이다.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인 ‘글로리 사진관’은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다.
◇나주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위해 특별수당 지급
나주시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한다.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위한 방안으로 나주시는 자체 예산을 통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종사자들에게 분기별로 6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장기요양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면서 월 60시간 이상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기요양기관에서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재가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게도 특별수당을 준다.
/이정우 수습기자 wimwenders0814@gmail.com
목포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5 목포뮤직플레이 경연대회 ‘목포를 노래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목포뮤직플레이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목포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것으로 출품곡의 가사에 ‘목포’와 관련된 단어가 최소 한 개 이상 포함돼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노래 영상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 공연이 3월 1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객은 진도국립민속예술단의 판소리, 태평소 시나위, 승무, 전라남도 무형유산인 진도북놀이와 진도아리랑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남도잡가 예능보유자인 강송대, 버꾸춤보존회 대표 서한우, 제8회 남도 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애리의 초청공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1997년에 시작됐으며 지난 29년 동안 4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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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치유 페이’ 홍보 포스터. <완도군 제공> |
◇영광군, 치매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 시작
영광군이 치매 가족의 돌봄의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과 자조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며, 주의 집중력과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자조모임’은 치매 환자 보호자들이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이야기하고 정보를 나누는 모임이다.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인 ‘글로리 사진관’은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다.
◇나주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위해 특별수당 지급
나주시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한다.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위한 방안으로 나주시는 자체 예산을 통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종사자들에게 분기별로 6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장기요양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면서 월 60시간 이상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기요양기관에서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재가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게도 특별수당을 준다.
/이정우 수습기자 wimwenders08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