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 전국 1위
2025년 01월 15일(수) 20:45 가가
생활체육교실 지원 등 높게 평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7년 연속 ‘A’
광주시장애인체육회 7년 연속 ‘A’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추진한 장애인생활체육사업에 대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총 102.4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사업(50%)·현장(30%)·행정(10%)·정책반영(15%)·위원회 평가(5%)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지원(190개소) ▲생활체육지도자배치 및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1만 명 참여) ▲공공스포츠클럽 및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우수체육시설 선정(여수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도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시·도 인증패와 2025 장애인생활체육사업에 지원되는 국비 약 2억 원을 수령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펼친 도민들이 있었기에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평가에서 총 97.72점을 기록해 17개 시·도 종합 3위, 8개 특·광역시 중 1위에 올랐다. 7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된 시장애인체육회는 교실사업 등록인구 증가율 상승·동호인 및 교실 유형의 균형적 지원·참가자 만족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총 102.4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지원(190개소) ▲생활체육지도자배치 및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1만 명 참여) ▲공공스포츠클럽 및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우수체육시설 선정(여수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도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시·도 인증패와 2025 장애인생활체육사업에 지원되는 국비 약 2억 원을 수령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