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사격 꿈나무대표팀, ‘스포츠 성지’ 전남서 동계훈련
2025년 01월 13일(월) 19:39 가가
여수·나주서 실전 훈련
유도와 사격 꿈나무대표팀이 전남을 찾아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지난 5일 전남을 찾은 유도 꿈나무대표팀은 오는 18일까지 여수 진남 유도장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사격 꿈나무대표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나주 국제종합사격장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유도 대표팀 훈련에는 임희대 감독을 포함한 지도자 7명, 의무트레이너 1명, 유소년 선수 32명이 참가해 체력·기술·전술 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은 또 테스트를 통해 잠재력 극대화에도 나선다.
사격 대표팀은 전담지도자 박희복을 중심으로 지도자 6명, 의무트레이너 1명,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선수 45명(권총 20명, 소총 17명)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기본기술, 사격 이론, 전자 장비 활용 훈련, 집중력 관리 등 실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체육회는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지난 5일 전남을 찾은 유도 꿈나무대표팀은 오는 18일까지 여수 진남 유도장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사격 꿈나무대표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나주 국제종합사격장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사격 대표팀은 전담지도자 박희복을 중심으로 지도자 6명, 의무트레이너 1명,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선수 45명(권총 20명, 소총 17명)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기본기술, 사격 이론, 전자 장비 활용 훈련, 집중력 관리 등 실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