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알베르띠 영입 승격 마지막 퍼즐 맞췄다
2025년 01월 13일(월) 19:15 가가
우루과이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전남드래곤즈가 우루과이 출신 알베르띠(27·MF·사진)로 승격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전남이 중원 강화를 위해 ‘우루과이 하드워커’ 호세 알베르띠(Jose Alberti Loyarte)를 영입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많은 활동량과 승부 근성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전방으로 연결하는 패스 속도와 퀄리티도 뛰어나 빌드업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알베르띠는 2016년 CA 후벤투에서 데뷔해 2024년 클럽 나시오날까지 9년간 우루과이 1부에서 활약하며, 통산 260경기에 나와 18골 27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발디비아와 전천후 미드필더 박태용 등과 중원 싸움에 나서게 된다.
알베르띠는 “처음 한국에 오게 됐는데, 느낌이 너무 좋다. 전남의 올해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쏟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 재정비를 마친 전남은 광양에서의 1차 동계 훈련에 이어 15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전남이 중원 강화를 위해 ‘우루과이 하드워커’ 호세 알베르띠(Jose Alberti Loyarte)를 영입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많은 활동량과 승부 근성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전방으로 연결하는 패스 속도와 퀄리티도 뛰어나 빌드업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알베르띠는 “처음 한국에 오게 됐는데, 느낌이 너무 좋다. 전남의 올해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쏟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