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생활체육분야 저변확대’ 앞장
2025년 01월 09일(목) 20:05 가가
[2025 새해 이렇게]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세계양궁대회 성공 개최
생활·전문체육 활성화 노력
세계양궁대회 성공 개최
생활·전문체육 활성화 노력
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 광주시장)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밝혔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2024파리 패럴림픽 금메달 1개를 포함한 7개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한상득 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7만여 장애인의 건강파트너로서 ‘전문·생활체육분야 저변확대’ 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 수석부회장은 올해 9월 열리는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을 계기로 장애인 양궁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 발굴도 이어갈 계획이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2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14명을 시작으로 한전KPS, 한국광기술원, 한국알프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70여명의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를 발굴했다.
한 수석부회장은 “더 많은 선수를 채용할 수 있도록 선수관리에 힘쓰고, 관리인력 및 전문체육지도자 추가 채용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행정서비스 질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탁구·양궁·사격 실업팀의 국제경쟁력 유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밝힌 그는 생활체육 활성화 전개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한 수석부회장은 “광주시는 자치구 중심의 생활체육사업 추진으로 2024년 생활체육 지원사업 종합 성과 광역시 1위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자치구별 특색있는 맞춤형 생활체육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2기 발전위원회와 민간 후원 조직 활성화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체육선수와 학생선수의 장학금 지급 등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2024파리 패럴림픽 금메달 1개를 포함한 7개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한 수석부회장은 올해 9월 열리는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을 계기로 장애인 양궁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 발굴도 이어갈 계획이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2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14명을 시작으로 한전KPS, 한국광기술원, 한국알프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70여명의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를 발굴했다.
한 수석부회장은 “광주시는 자치구 중심의 생활체육사업 추진으로 2024년 생활체육 지원사업 종합 성과 광역시 1위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자치구별 특색있는 맞춤형 생활체육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2기 발전위원회와 민간 후원 조직 활성화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체육선수와 학생선수의 장학금 지급 등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