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사전경기 빙상종목 11일 시작
2025년 01월 08일(수) 19:50 가가
정식 대회 2월 18~21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가 11일 빙상 종목으로 시작된다.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동계체전에는 전국 약 4000여명의 동계 스포츠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대회 종목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총 8개다.
정식 대회 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다. 빙상 세부 종목인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경기는 본 대회 일정보다 한 달 앞선 11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진행되는 빙상 경기는 쇼트트랙으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피겨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다음 달에는 7개 종목 선수단이 본 경기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메달 싸움을 벌인다.
‘빙판 위의 체스’ 컬링 경기는 2월 16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 컬링장과 강릉컬링센터에서 나뉘어 열린다.
2월 18일부터는 강릉하키센터에서 아이스하키 경기가, 평창 일대에서 스키와 바이애슬론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얼음벽을 앞에 두고 펼치는 산악 아이스클라이밍 경기는 2월 20일부터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엄청난 순간속도를 자랑하는 썰매 경기인 루지, 봅슬레이·스켈레톤은 2월 21일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동계체전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2월 18일 오후 5시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종합 시상식은 2월 25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동계체전에는 전국 약 4000여명의 동계 스포츠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대회 종목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총 8개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피겨 경기가 펼쳐진다.
‘빙판 위의 체스’ 컬링 경기는 2월 16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 컬링장과 강릉컬링센터에서 나뉘어 열린다.
2월 18일부터는 강릉하키센터에서 아이스하키 경기가, 평창 일대에서 스키와 바이애슬론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엄청난 순간속도를 자랑하는 썰매 경기인 루지, 봅슬레이·스켈레톤은 2월 21일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동계체전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2월 18일 오후 5시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종합 시상식은 2월 25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