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새 유니폼 입고 ‘찬란한 순간’ 맞자”
2025년 01월 07일(화) 19:25
‘The Shine Gwangju’ 공개
‘빛’ 컨셉으로 도시 정체성 강조

광주FC의 선수들이 2025시즌 유니폼 ‘The Shine Gwangju’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왼쪽부터), 안영규, 이민기, 이정효 감독, 변준수, 노희동. <광주FC 제공>

광주FC가 2025시즌 유니폼 ‘The Shine Gwangju’를 공개했다.

광주가 새로운 킷 파트너 골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The Shine Gwangju’는 광주시의 상징인 ‘빛’을 컨셉으로 해 도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찬란한 순간’을 팬과 함께 맞이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광주는 반짝이는 빛을 표현하기 위해 구단 엠블럼 하단에 ‘5개 별빛’을 담았다. ‘5개 별빛’은 열전사 기법으로 녹여내 입체감을 살렸다.

유니폼 원단의 색상이 이염되지 않도록 앰블럼 로고는 실리콘 재질로 제작하는 등 전체적인 유니폼 품질을 높였다.

홈 필드 유니폼은 구단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에 버건디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어웨이 필드 유니폼은 상하의를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깔끔함을 표현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각각 그레이 컬러와 민트 컬러로 제작했다.

유니폼은 2월 초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광주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ACLE) 신규 유니폼은 1월 말 공개할 계획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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