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신년사 “‘소통 강화’ 신뢰받는 광주체육회 만들 것”
2025년 01월 02일(목) 20:40 가가
광주시체육회 전갑수<사진>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한 깊은 위로와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전 회장은 “‘일상 속 스포츠를 기회로, 신뢰받는 체육 행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국체전 성적 향상 ▲생활체육 참여 확대 ▲공정한 체육 행정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4대 목표로 삼아 시민이 건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 회장은 “지역 체육계의 큰 과업인 종목단체 회장 선거를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설명회를 열어 광주체육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오는 9월에 열리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 체육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도 강조했다.
전국체전 성적 향상에 대해서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많은 메달과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문 선수와 지도자 배치, 과학적 훈련 지원 등을 통해 광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어르신부터 청소년, 다문화 가정까지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전 회장은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약속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광장을 확대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운영 방식을 세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한 체육행정을 통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종목단체, 선수, 동호인, 지도자, 임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구체적인 목표로 삼았다.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공공체육시설이 모든 시민에게 공정하게 개방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하며 “노후 시설의 개보수와 프로 스포츠 관람 편의 증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끝으로 전 회장은 “민선 2기 3년 차를 맞이하며 지역 체육인들의 지혜를 모아 체육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전 회장은 “‘일상 속 스포츠를 기회로, 신뢰받는 체육 행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국체전 성적 향상 ▲생활체육 참여 확대 ▲공정한 체육 행정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4대 목표로 삼아 시민이 건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는 9월에 열리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 체육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도 강조했다.
“어르신부터 청소년, 다문화 가정까지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전 회장은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약속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광장을 확대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운영 방식을 세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한 체육행정을 통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종목단체, 선수, 동호인, 지도자, 임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구체적인 목표로 삼았다.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공공체육시설이 모든 시민에게 공정하게 개방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하며 “노후 시설의 개보수와 프로 스포츠 관람 편의 증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끝으로 전 회장은 “민선 2기 3년 차를 맞이하며 지역 체육인들의 지혜를 모아 체육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