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2024 스포츠스타’ 2위
2025년 01월 02일(목) 19:20
빅데이터 분석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과 KBO의 ‘슈퍼스타’ 김도영이 ‘K-브랜드지수’ 2024년 올해의 스포츠스타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지난 2024년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0억 9063만 2850건을 분석한 결과, 손흥민(축구·토트넘 홋스퍼FC)과 김도영(야구·KIA타이거즈)이 올해의 스포츠스타 부문 1·2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포털 사이트 검색량 전 종목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4년 프로 3년 차를 맞은 김도영은 KBO 사상 첫 월간 10-10, 최연소 30-30 등을 달성하면서 MVP와 골든글러브 등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손흥민과 김도영에 이어 3위 구자욱(야구·삼성 라이온즈), 4위 안세영(배드민턴·삼성생명), 5위 김우진(양궁·청주시청), 6위 신유빈(탁구·대한항공), 7위 이강인(축구·파리 생제르맹FC), 8위 김연경(배구·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9위 임시현(양궁·한국체대), 10위 양효진(배구·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이 TOP10의 영예를 안았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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