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25일] 아이유, 연말 맞아 5억원 기부…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2024년 12월 25일(수) 19:10

영화 ‘보고타’ 포스터.<CGV 제공>

◇오늘의 영화 -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송중기, 이희준 주연의 범죄·액션 장르 영화로 1997년 IMF의 여파로 인해 ‘국희’(송중기)와 그의 가족들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국희’가 한인 상인회의 권력을 쥐고 있는 ‘박병장’(권해효) 밑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며 의류 밀수 현장에 가담하게 된다. 이후 통관 브로커 ‘수영’(이희준)에게서도 위험한 제안을 받게 된 ‘국희’는 더 큰 성공을 열망하며 삶을 살게 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25일 실시간 예매율 6.7%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의 이슈 - 아이유, 연말 맞아 5억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여러 단체에 총 5억원을 기부했다.

25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총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유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서로에게 향하는 따뜻한 시선이 온기를 만들어준다고 믿어요. 올겨울도 우리는 사랑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와 후원증서 사진을 캡처해 게시했다.

아이유는 서울아산병원, 함께웃는세상, 따뜻한동행, 함께걷는아이들 등 여러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늘의 날 - 크리스마스

12월 25일은 기독교에서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자 크리스마스다.

주로 기독교 문화권의 영향이 강한 서양의 국가들과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과거 서구 열강의 식민지였던 나라에서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크리스마스를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열리는 등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 문화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오늘의 신곡 - 인피니트, ‘볼 수 있어(Sad Loop)’

그룹 인피니트가 25일 신곡 ‘볼 수 있어(Sad Loop)’를 공개했다. ‘볼 수 있어’는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인피니트 15주년 기념 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인피니트는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데뷔 15주년 콘서트 ‘LIMITED EDITION’에서 마지막 곡으로 ‘볼 수 있어’ 무대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신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인피니트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오늘의 공연 - 이은미 전국투어 [MOVE ON]

25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가수 이은미 콘서트 ‘이은미 전국투어 [MOVE ON]’이 열렸다.

‘MOVE ON’ 콘서트에서는 이은미의 대표곡들은 물론 최근 발매한 새 음원의 라이브 공연도 준비됐다.

이번 공연 소개에는 ‘우리가 함께 했고, 함께 들었던 노래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전국투어 공연으로 진행되는 ‘MOVE ON’ 콘서트는 28일 남양주, 다음 달 4일과 5일 서울에서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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