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농수산물 할인 판매
2024년 12월 18일(수) 13:25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연말연시와 내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2025 설 명절 기획전’에 돌입했다.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남도장터에 입점된 75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명절특가 기본 10% 할인혜택에 더해서 20% 추가 할인쿠폰을 고객 1인당 5매씩(최대 25만원 할인 한도) 제공한다. 여기에 설 기획전 기간에 동시에 진행되는 일부 시·군 특판행사 20% 할인쿠폰까지 더하면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량구매 고객(20개 상품 이상)의 경우 별도 기관발주를 통해 전체 구매금액의 10%를 한도금액 없이 할인받게 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난 16일 전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행사기간을 연장하고 품목도 대폭 늘린 만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매출증대와 도민 물가부담 완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한 해 동안 남도장터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상품들을 엄선하여 정성껏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장터는 지난 추석에 명절 기획전 역대 최대인 1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지난달에는 ‘2024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전국 최우수기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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