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 동구·서구에 각각 1000만원 온정 후원금 전달
2024년 12월 14일(토) 12:00
차형철 본부장, 12·13일 김이강 서구청장·임택 동구청장에게

KT&G 전남본부가 지난 13일 광주 동구청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상상 연말나눔 온정’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형철 KT&G 전남본부장 및 전남본부 임직원, 임택 동구청장,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임직원들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G 전남본부(본부장 차형철)가 지난 13일 광주 동구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4 KT&G 상상나눔 온정’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에는 광주 서구 같은 후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차형철 KT&G 전남본부장, 박흥철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동구는 이 후원금을 동구 대인동, 계림동 여인숙에서 생활하는 쪽방주민들과 관내 독거노인 등 돌봄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합시스템 운영 및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월동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T&G 전남본부가 지난 12일 광주 서구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상상 연말나눔 온정’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흥철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차형철 KT&G 전남본부장, 김이강 서구청장.
차형철 KT&G 전남본부장은 “이번 연말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온정’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에 약 20억원을 지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