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돌머리마을, 전국에서 가장 좋은 어촌체험마을로
2024년 12월 12일(목) 15:50
함평 돌머리마을〈사진〉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함평 돌머리마을은 제 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전국 1등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함평 돌머리마을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간 전국 4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등급 심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체험·숙박·음식 3개 부문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여수 웅천마을도 주민,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전남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한 어촌 경관 및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 어업인 소득 다변화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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