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영 꿈나무, 유소년 전국대회 14개 ‘금 물살’
2024년 12월 09일(월) 19:20 가가
전남 수영 꿈나무들이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총 1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양체육관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58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여초부 평영50m와 100m에서 문승유(영암초 5년)가 2관왕을 기록했다. 여초부 자유형50m와 100m에선 임지율(여수한려초 6년)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유부에서는 김하울(화순오성초 3년)이 평영50·100m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화순오성초 조윤호·박태민·유하진(이상 6년)·심재윤(5년)은 남초부 계영200m와 혼계영20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남중부 배영 종목에서는 이은성(전남체중 2년)이 50·100m 정상에 올랐다.
김태영(여수문수중 3년)은 남중부 자유형200m 1위에 오른 뒤, 같은 학교 박은결·김영서(이상 3년), 국성원(2년)과 함께 출전한 계영2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장윤(영암초 6년)은 남초부 배영50m, 이재원(목포항도초 4년)은 남유부 자유형50m에서 금메달을 더했다.
전남수영연맹 진만근 전무이사는 “현재 선수들 기량이 굉장히 좋아서 내년 소년체전 전망이 밝다. 훌륭한 실력을 가진 유소년부 선수들이 우리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거쳐 쭉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양체육관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58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여초부 평영50m와 100m에서 문승유(영암초 5년)가 2관왕을 기록했다. 여초부 자유형50m와 100m에선 임지율(여수한려초 6년)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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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려초 임지율이 여초부 자유형100m 경기에 앞서 준비하고 있다. <대한수영연맹 유튜브 캡처> |
화순오성초 조윤호·박태민·유하진(이상 6년)·심재윤(5년)은 남초부 계영200m와 혼계영20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남중부 배영 종목에서는 이은성(전남체중 2년)이 50·100m 정상에 올랐다.
김태영(여수문수중 3년)은 남중부 자유형200m 1위에 오른 뒤, 같은 학교 박은결·김영서(이상 3년), 국성원(2년)과 함께 출전한 계영2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남수영연맹 진만근 전무이사는 “현재 선수들 기량이 굉장히 좋아서 내년 소년체전 전망이 밝다. 훌륭한 실력을 가진 유소년부 선수들이 우리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거쳐 쭉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