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메카’ 화순서 전국실업복싱대회 개최
2024년 12월 05일(목) 19:55 가가
임애지 복싱체육관서 7~9일
화순에서 제12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화순 임애지 복싱체육관(전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복싱협회가 주최하고, 화순군복싱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4개 실업부 남·녀 총 6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전남에서는 화순이 ‘복싱 메카’로 자리잡는 데 기여한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임애지와 제105회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박초롱 등 화순군청 선수단이 나서 실력을 겨룬다.
화순군청 박구 감독은 “이번 대회가 화순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됐는데, 이에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활약이 큰 역할을 해 뿌듯하다”며 “이번에도 좋은 성적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 체급은 남자부 10체급(-49kg,-52kg,-56kg,-60kg,-64kg,-69kg,-75kg,-81kg,-91kg,+91kg), 여자부 5체급(-51kg, -57kg, -60kg, -69kg, -75kg)으로 구분된다. 대진표 추첨은 대회 하루 전인 6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7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계체량,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화순 임애지 복싱체육관(전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복싱협회가 주최하고, 화순군복싱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4개 실업부 남·녀 총 6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화순군청 박구 감독은 “이번 대회가 화순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됐는데, 이에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활약이 큰 역할을 해 뿌듯하다”며 “이번에도 좋은 성적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 체급은 남자부 10체급(-49kg,-52kg,-56kg,-60kg,-64kg,-69kg,-75kg,-81kg,-91kg,+91kg), 여자부 5체급(-51kg, -57kg, -60kg, -69kg, -75kg)으로 구분된다. 대진표 추첨은 대회 하루 전인 6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7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계체량,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