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인 공공프로젝트 : “청춘, 예술로 찬란하게” 세 번째 이야기
2024년 12월 03일(화) 08:35 가가
‘아멜리앙상블’과 ‘화운’이 만든
가을밤의 환상적인 하모니
가을밤의 환상적인 하모니
감동 가득한 무대로 광주 시민들의 목요일 밤을 책임진 청년예술인 공공프로젝트 “청춘, 예술로 찬란하게”가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춘예찬’ 마지막 공연의 첫 무대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관현 5중주 팀 ‘아멜리앙상블’이 장식했다.
재밌는 영상과 함께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아멜리앙상블’은 청춘을 대표하는 키워드인 ‘끈기’와 ‘열정’을 음악을 통해 드러냈다.
이들은 “음악으로 모든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음악을 듣는 이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서서 그들의 귀와 마음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년 예술가 팀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화운’은 그들만의 색을 담은 국악 앙상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들은 부드럽고 깊이 있는 소리로 대표곡과 창작곡을 선보였다.
화운의 공연을 관람한 손예림(여·21)씨는 “화운의 음악에 빠져들었다.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청춘예찬’에서만 볼 수 있는, ‘아멜리앙상블’과 ’화운‘의 콜라보 무대였다.
섬세한 선율의 서양악기를 다루는 ‘아멜리앙상블’과 아름다운 전통국악 악기를 다루는 ‘화운’이 만나 두 팀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만들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김보연(여·21)씨는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공연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통해 서구문화센터 운영위원인 김옥수 서구의원은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 서구문화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예술적인 기량 향상과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을의 감성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진심과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글·사진=김채원 대학생 기자
/정리=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청춘예찬’ 마지막 공연의 첫 무대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관현 5중주 팀 ‘아멜리앙상블’이 장식했다.
이들은 “음악으로 모든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음악을 듣는 이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서서 그들의 귀와 마음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년 예술가 팀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이들은 부드럽고 깊이 있는 소리로 대표곡과 창작곡을 선보였다.
화운의 공연을 관람한 손예림(여·21)씨는 “화운의 음악에 빠져들었다.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섬세한 선율의 서양악기를 다루는 ‘아멜리앙상블’과 아름다운 전통국악 악기를 다루는 ‘화운’이 만나 두 팀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만들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김보연(여·21)씨는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공연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통해 서구문화센터 운영위원인 김옥수 서구의원은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 서구문화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예술적인 기량 향상과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을의 감성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진심과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글·사진=김채원 대학생 기자
/정리=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