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17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위키드’ 개봉 D-3…‘믿듣탱’ 태연 ‘Letter To Myself’
2024년 11월 17일(일) 23:45 가가
◇오늘의 영화 - ‘개봉 3일 전부터 예매율 1위’, 아리아나 그란데 주연 영화 ‘위키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오는 20일 개봉한다. 자신의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마녀 ‘엘파바’와 자신의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마녀 ‘글린다’가 마법사의 도시 ‘에메랄드 시티’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린다 역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작품인 만큼 특전 행사 역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먼저 CGV는 IMAX관, 4DX관, SCREENX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제시하면, 좌석 당 1장의 A3 포스터를 증정한다. 메가박스는 Dolby관에서 영화 관람 시 좌석 당 1장의 특별 포스터를 증정, 롯데시네마는 상영관 종류에 관계없이 좌석 당 1장의 아트 카드를 증정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17일 기준 실시간 예매율 30.4%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늘의 인물 -‘푸스카스상’의 그 푸스카스…페렌츠 푸스카스
2006년 11월 17일 헝가리의 전설적 축구 선수 페렌츠 푸스카스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50년대 초 헝가리 대표팀의 전성기 시절 팀을 이끌었던 주장이다. 푸스카스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왼발의 악마’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가 강력한 왼발 슈팅에 힘입어 기록한 A매치 85경기 84골은 아직까지도 헝가리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으로 남아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년간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2009년부터 ‘푸스카스상(FIFA Puskas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늘의 신곡 - ‘믿듣탱’ 태연 ‘Letter To Myself’
‘I’, ‘Why’, ‘What Do I Call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낸 믿고 듣는 가수, ‘믿듣탱’ 태연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미니 앨범 ‘To.X’ 이후 약 1년 만의 앨범 발표다. ‘Letter To Myself’는 타이틀곡 ‘Letter To Myself’를 비롯 ‘Hot Mess’, ‘Blue Eyes’, ‘Strangers’, ‘Blur’, ‘Disaster’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3번 트랙 ‘Blue Eyes’는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존재감을 알린 신예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연의 신보 ‘Letter to Myself’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오늘의 사건 - 2019년 오늘, 중국 우한서 코로나 바이러스 최초 발생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최초 보고됐다. 한국에선 2020년 1월 최초 확진자가 발생, 그해 2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들이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민규 기자 shippingman30@naver.com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오는 20일 개봉한다. 자신의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마녀 ‘엘파바’와 자신의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마녀 ‘글린다’가 마법사의 도시 ‘에메랄드 시티’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린다 역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작품인 만큼 특전 행사 역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먼저 CGV는 IMAX관, 4DX관, SCREENX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제시하면, 좌석 당 1장의 A3 포스터를 증정한다. 메가박스는 Dolby관에서 영화 관람 시 좌석 당 1장의 특별 포스터를 증정, 롯데시네마는 상영관 종류에 관계없이 좌석 당 1장의 아트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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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미니 6집 ‘Letter To Myself’ 티저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I’, ‘Why’, ‘What Do I Call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낸 믿고 듣는 가수, ‘믿듣탱’ 태연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미니 앨범 ‘To.X’ 이후 약 1년 만의 앨범 발표다. ‘Letter To Myself’는 타이틀곡 ‘Letter To Myself’를 비롯 ‘Hot Mess’, ‘Blue Eyes’, ‘Strangers’, ‘Blur’, ‘Disaster’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3번 트랙 ‘Blue Eyes’는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존재감을 알린 신예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연의 신보 ‘Letter to Myself’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오늘의 사건 - 2019년 오늘, 중국 우한서 코로나 바이러스 최초 발생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최초 보고됐다. 한국에선 2020년 1월 최초 확진자가 발생, 그해 2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들이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민규 기자 shippingman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