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아토피 치료환경 개선 정책 토론회
2024년 09월 19일(목) 19:40
더불어민주당 전진숙(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은 오는 2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중증아토피연합회,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와 공동으로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 기념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환경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치료 환경을 점검하고, 정책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한태영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치료환경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중증아토피연합회 박조은 대표, 강미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장이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환자, 정부 관계자, 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모인 이번 토론회에서는 환자 중심의 제도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진숙 의원은 “치료 효과를 최대한 살려 환자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개선돼야 할 것”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환자 중심의 치료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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