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한려초 수영 임지율, 신기록 세우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수영대회’ 2관왕
2024년 08월 18일(일) 20:55 가가
전남 선수단 10개 메달 휩쓸어
전남의 수영 꿈나무들이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수영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전주완산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특히, 여수한려초 임지율(4년·사진)은 유년부 자유형 50m와 100m 예선과 결승에서 신기록을 4번이나 갈아치우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임지율은 자유형 50m 예선에서 30.40초(종전기록 30.86초)에 터치패드를 찍으면서 대회신기록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임지율은 30.22초로 다시 한번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00m 예선에서도 임지율은 1분06초07로(종전기록 1분06초34)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1분05초92초로 한번 더 기록을 앞당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임지율은 이번 대회 유년부 최우수선수에도 등극했다.
전남체중 수구팀(오석진, 정현우, 정태준, 권가온, 변수현, 김연우, 오진혁)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전주완산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임지율은 자유형 50m 예선에서 30.40초(종전기록 30.86초)에 터치패드를 찍으면서 대회신기록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임지율은 30.22초로 다시 한번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00m 예선에서도 임지율은 1분06초07로(종전기록 1분06초34)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1분05초92초로 한번 더 기록을 앞당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체중 수구팀(오석진, 정현우, 정태준, 권가온, 변수현, 김연우, 오진혁)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