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전국대학농구 6년만의 우승 기념 행사
2024년 08월 18일(일) 20:20 가가
‘대학농구 여자부 전국 최강자’ 광주대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6년 만의 정상 탈환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사진>
광주대는 최근 JS웨딩컨벤션에서 국선경 감독 등 광주대 농구부 선수단 20여 명을 비롯해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회장과 체육회 임원진, 광주대 김경태 대외협력처장, 김상엽 체육부장, 송창영 대외협력처 부처장 겸 광주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광주대는 지난달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단국대를 68-58로 꺾고 2018년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우승을 지휘한 국선경 감독은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9월에 재개되는 KUSF 대학농구리그에서 대회 2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MVP와 어시스트상을 받은 유이비(4학년)와 득점상에 빛나는 양유정(3학년)은 20일 열리는 WKBL(한국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 진출을 노린다.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며 고교 졸업 예정자 22명, 대학 졸업 예정자 3명, 대학 재학 선수 1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 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주대는 최근 JS웨딩컨벤션에서 국선경 감독 등 광주대 농구부 선수단 20여 명을 비롯해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회장과 체육회 임원진, 광주대 김경태 대외협력처장, 김상엽 체육부장, 송창영 대외협력처 부처장 겸 광주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우승을 지휘한 국선경 감독은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9월에 재개되는 KUSF 대학농구리그에서 대회 2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MVP와 어시스트상을 받은 유이비(4학년)와 득점상에 빛나는 양유정(3학년)은 20일 열리는 WKBL(한국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 진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