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여중, 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3연속 우승
2024년 08월 16일(금) 20:01 가가
수피아여고 준우승
수피아여중이 ‘2024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3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13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결승에서 수피아여중은 봉의중을 89-51로 꺾고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수피아여중은 8강에서 온양여중을 94-44로, 4강에서 수원제일중을 75-61로 제치며 결승에 올랐다.
이번 우승을 포함해 올시즌 치른 전국대회 4개를 모두 휩쓴 수피아여중은 전국 최강 농구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수피아여중은 지난 3월 열린 ‘제61회 춘계 중고농구연맹전’과 5월에 치러진 ‘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대회’,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수피아여중 농구선수단은 오는 18일 일본 오카야마현으로 떠나 ‘제28회 한·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대회’를 통해 일본 선수단과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 여고부에서는 수피아여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피아여고는 준결승에서 동주여고를 상대로 81-63으로 승리했고, 14일 열린 숙명여고와의 결승에서 60-84로 패하며 여고부 2위를 기록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지난 13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결승에서 수피아여중은 봉의중을 89-51로 꺾고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을 포함해 올시즌 치른 전국대회 4개를 모두 휩쓴 수피아여중은 전국 최강 농구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수피아여중은 지난 3월 열린 ‘제61회 춘계 중고농구연맹전’과 5월에 치러진 ‘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대회’,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수피아여중 농구선수단은 오는 18일 일본 오카야마현으로 떠나 ‘제28회 한·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대회’를 통해 일본 선수단과 친선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