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RIS-RISE 사업 연계 활성화 모색
2024년 07월 26일(금) 10:30
광주시·전남도 RISE 추진 부서 참석

지난 24일 라마다 광주호텔에서 열린 ‘RIS-광주·전남 RISE 사업 연계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시·전남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제공>

RIS(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사업)의 성과가 RISE(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사업)로 연계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4일 라마다 광주호텔에서 ‘RIS-광주·전남 RISE 사업 연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부터 시작된 RIS 사업의 현황과 지난 5년간 구축된 통합관리시스템과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또 현재 RIS 사업을 하고 있는 우수 인력을 활용한 조직 구성, 대학별 사업 관리 노하우,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 시스템 등 운영 방안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플랫폼과 시·도 RISE 추진 부서와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다음달께 RIS-RISE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박성수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RISE가 우리 지역에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마지막 5차년 RIS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RIS 사업을 RISE로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고 광주·전남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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