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나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채용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 25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15명이 합격해 직장을 얻었다.

연구원은 구직자와 지역기업이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팜 회사인 플랜티팜과 혁신산단 전력기자재 제조업체인 중앙산업, 소셜커머스기반 운수업체인 쿠팡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많은 구직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희망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개최했다”며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민에게 필요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