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024년 07월 14일(일) 20:45 가가
국무총리상 수상…재난안전 의지·역량·안전시책 추진 등 호평
광주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교통공사는 재난관리 정책 추진과 재난상황 관리 대응체계 부문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난안전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역량, 시책 추진 실적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2024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는 게 광주교통공사의 설명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정부가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특히 재난안전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역량, 시책 추진 실적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2024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는 게 광주교통공사의 설명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정부가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