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다면시선추적 기술 개발 성공
2024년 07월 14일(일) 18:45 가가
관광 등 디지털 서비스 활용 가능
한국광기술원이 ‘콘텐츠 집중도 평가를 위한 다면 시선 추적 기술’ 개발에 최근 성공했다. 이 기술은 학습자의 안면과 함께 시선과 홍채의 움직임을 동시에 파악해 사용자의 시선을 3차원 공간상에 매핑하는 것이다. 시청자의 콘텐츠에 대한 집중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콘텐츠 품질 평가나 주목도 높은 콘텐츠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광기술원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 집중도 평가 방식은 피실험자의 안면을 고정한 채 동공의 움직임을 파악해 의료 등 특정 분야나 전문 실험 데이터 구축에 사용됐으나 시선 추적 기술은 안면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화면을 기준으로 사용자의 시선을 3차원 공간상에 매핑하는 것이 차별성이다. 또 전용 시선 추적 장치나 적외선 카메라가 아닌 웹캠만으로 사용자의 시선 정보를 추출할 수 있어 별도의 장치 구비를 요구하지 않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광기술원은 이번 기술 개발로 앞서 언급한 안면 탐색 기술, 시선 추적 기술을 딥러닝으로 융합해 시청자의 집중도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술은 한국광기술원 공간광정보연구센터 김회민 박사팀이 개발했으며, 앞으로 교육, 엔터테인먼트, 광고,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된 디지털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길 한국광기술원 광영상정보연구본부장은 “이 기술은 상용 카메라만으로 다각적인 시선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품질을 평가하고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개발은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인 ㈜아이스크림에듀와 함께 진행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서비스산업융합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이동길 한국광기술원 광영상정보연구본부장은 “이 기술은 상용 카메라만으로 다각적인 시선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품질을 평가하고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개발은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인 ㈜아이스크림에듀와 함께 진행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서비스산업융합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