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최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제18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탁구협회 서민성 생활체육위원장 및 대한·전남탁구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송진호 회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개최, 한국탁구와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목포시탁구협회장 정찬형, 목포시체육회장 김성대도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송진호 회장은 “대한탁구협회로부터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전남의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