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정한진, 칭다오국제오픈태권도대회서 금빛 발차기
2024년 05월 15일(수) 20:25
박세민 품새 종목 은메달 획득

조선이공대 정한진(오른쪽)과 박세민이 ‘제10회 중국칭다오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각각 대학부 겨루기 금메달과 품새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 제공>

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 학생들이 칭다오에서 열린 국제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세계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제10회 중국칭다오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최근 중국 청도에서 열렸다.

정한진(1년)은 ‘제10회 중국칭다오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학부 54-58kg급 겨루기 결승에서 중국의 왕사농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세민(1년)은 대학부 품새 종목에 출전해 2위를 기록했다.

정한진은 “국제대회 경기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낌없이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이공대는 대회기간 청도서해안태권도협회를 방문해 태권도 우수인재 양성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