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체육회 “지역 체육발전 위해 힘 모은다”
2024년 03월 11일(월) 20:15 가가
대한체육회 주관 ‘순회 간담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앞줄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11일 열린 순회 간담회에서 지방 체육 현안 업무보고를 듣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시·도 체육회가 11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이날 오전 10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한체육회로부터 지방체육회의 핵심 현안인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 받고 ▲상장기업의 학교운동부 지원 의무화 ▲학교체육시설 개방확대 필요성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업무조정 등의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대한체육회에 대한 건의사항으로는 지역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체육단체 자율성 보장 등을 제시했다.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이날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체류비 지원 확대 ▲체육청년 사회첫걸음 지원사업 중단 대책 ▲공공스포츠클럽 회원단체 가입 의무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운영관련 등 지방체육회의 여건과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대한체육회에 건의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ngju.co.kr
광주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이날 오전 10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한체육회로부터 지방체육회의 핵심 현안인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 받고 ▲상장기업의 학교운동부 지원 의무화 ▲학교체육시설 개방확대 필요성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업무조정 등의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대한체육회에 대한 건의사항으로는 지역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체육단체 자율성 보장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