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024년 02월 15일(목) 18:50 가가
업체당 최대 3000만원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신보)은 오는 19일부터 12억 규모의 ‘2024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동구에 소재한 소상공인 중 보증 신청 접수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업체이며, 광주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광주시 동구청에서 연간 최대 6.0%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광주신보는 청년창업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특례보증 전체 보증공급 금액 중 30% 이상을 청년창업자에게 우선 배정한다.
특례보증 지원 방법은 광주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을 신청한 뒤, 예약일에 해당 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 동구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신보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기에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보는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광주시 동구 소재 641개 업체에 120억원을 지원해왔다. 지난달 말 기준 광주시 동구 소재 기업들의 보증잔액은 보증 1250억원(7441건)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지원대상은 광주시 동구에 소재한 소상공인 중 보증 신청 접수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업체이며, 광주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광주신보는 청년창업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특례보증 전체 보증공급 금액 중 30% 이상을 청년창업자에게 우선 배정한다.
특례보증 지원 방법은 광주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을 신청한 뒤, 예약일에 해당 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 동구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신보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기에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